2025 GTQ 포토샵 1급 독학 공부 및 합격 리뷰와 개인적인 팁

 

이번에 GTQ 포토샵 1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험을 두 번 봤는데, 첫 시험은 여러 모로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의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깐 너무 낯선 인터페이스에 적응하질 못했었던 같다. 낯선 컴퓨터에서의 기본 설정을 기존에 사용하던 내 컴퓨터의 설정과 같게 만들어야 시험 볼 때 유리하다는 걸 느낀 게 첫 시험이었다. 그리고... 컴퓨터 사양이 그렇게 좋은 것 같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테이블 위 마우스 이동도 불편한 감이 있었고 스크린 상에서도 마우스 이동이 매끄럽지는 않았다. 환경적인 면에서 어떤 어려움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물론, 이것은 내가 포토샵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능수능란하다면 설정이야 금새 바꾸고 마우스가 어찌됐든 빠르게 내 할 일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무튼, 두 번째 치른 시험에서는 88점이라는 점수로 무난하게 통과했다. 

 

 

 

GTQ 포토샵 1급은 '포토샵 툴을 다룰 줄 아는가'를 증명하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기본적으로 툴을 다룰 줄 알고 그 이후 디자인 실력을 아무래도 학원을 다니면서 아니면 실무를 하면서 쌓아가야하는 일로 여겨진다. 

 

GTQ 포토샵 1급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면 통과다. 

총 4가지의 그래픽 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1번과 2번이 20점, 문제 3번이 25점, 문제 4번이 35점으로 배점되어 있다. 

이를 90분에 풀어야 한다.

대개 많은 분들이 문제 풀이 순서를 4-3-2-1로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3-2-4+1로 풀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느낀 것은, 문제 3번과 2번은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다고 여겨졌다. 기출 문제를 풀어본 결과, 문제 3번과 2번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닌 걸로 체감됐기에 두 문제를 빠르게 풀고 4번을 푸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문제 4번은 개인적으로 기출 문제를 계속 풀어봐도 푸는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 문제였다. 그래서 문제 3번과 2번을 빠르게 풀고 4번을 풀 때 4번은 텍스트나 펜툴 작업을 하기 전까지 풀고 문제 1번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풀었다.

문제 1번의 경우도 펜툴 문제가 출제되는데, 그것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과감하게 포기하는 루트를 밟았다. 펜툴 문제를 제외하고 문제 1번을 모두 푼 다음 문제 4번을 마무리하는 식의 풀이를 전개했다.

그리고 내게는 그것이 맞았고, 통과를 할 수 있었다.

 

대략 각 문제 당 시간 배정은

문제 3번은 대략 20-30분

문제 2번은 대략 10분

문제 4번은 대략 40분

문제 1번은 대략 10분으로 배정해놓고 연습했다.

 

문제 3번은 만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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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 포토샵 1급을 준비하면서는 유튜브 강의를 적극 활용했다.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강의는 은냐쌤의 강의다.

 

 

은냐쌤 유튜브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우선은 은냐쌤의 총 10강으로 구성된 포토샵 기초 강의를 듣는다. 무척 도움이 된다.

 

강추!!

 

 

해당 강의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진 뒤 

 

 

 

 

 

GTQ 포토샵 1급 기출 문제를 KPC자격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제로 푼 뒤

은냐쌤의 기출문제풀이 영상을 통해 문제를 풀면서 막힌 부분을 해결해나가면 된다. 은냐쌤의 문제 풀이 방식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보면 좋다.

시험 보기 전까지 은냐쌤의 유튜브를 반복적으로 시청하며 시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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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 포토샵 1급은 은냐쌤도 말씀하시지만, 디테일보다는 완성도다. 디테일에 너무 신중을 가해 몰두하면 90분 안에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디테일을 완전히 무시하면 안 되지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다. 툴 사용을 실수하지 않고 구현해낸다면 다들 고득점으로 GTQ 포토샵 1급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