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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서단토 (1)
짧게 읽는 미술 이야기

오늘날의 예술을 바라보고 있자면 어떤 어려움에 쉬이 마주하게 된다. 때로는 당혹스러움을, 때로는 진기함을, 때로는 몰이해의 상태에 빠져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감상자 본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그것이 오늘날의 예술인 것이다. 미국의 20세기 저명한 미술비평가인 아서 단토(Arthur Danto, 1924 - 2013) 또한 동시대 예술(contemporary art)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했다. "나는 미술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예술이라고 주장하지만 도무지 단번에 파악되지 않는 오브제를 한두 번 대면했던 게 아니다." 단토의 말처럼 동시대 예술은 어렵다. 여기서 어렵다는 말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과 같다. 대개 우리는 예술 작품을 보고 ..
짧게 읽는 미학
2024. 1. 3.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