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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읽는 미술
일상 리뷰: 시디즈 T50 Casual 본문
안 좋은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지내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갔는지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더 이상 이렇게 지내면 안 되겠다 싶은 생각에 큰맘 먹고 좋은 의자를 사 보기로 하고 허리에 좋은 의자들을 서치 했다.
사실 의자 하면 너무 잘 알려지긴 했지만서도, 역시나 '시디즈'였다.
웬만하면 구매평이 다들 좋았다.
하지만 좋은 구매평만큼이나 시디즈는 가격이.. 후덜덜하다.
하지만 허리가 너무 안 좋아졌던지라 건강을 위해 시디즈 의자를 구매하기로 했다.
우선 구매 전 시디즈는 의자 종류가 다양했기 때문에 구매하길 원하는 의자의 카테고리를 간추릴 필요가 있었다.
시디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류한 의자 카테고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 작업과 이외의 사용도를 가진 의자 종류와 (이를테면 여기에는 식탁 의자를 포함한다) 2. 아이를 위한 의자 3. 작업용 전용 의자로 나뉜다.
원하는 의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야 제각각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머리 받침대가 없는 의자를 구매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 또한 일전에 사용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었고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만큼 몸이 의자에 쉽게 기댈 수 있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다가 잠들(?)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했다.
잠은 침대에서 자야 하기 때문에 머리 받침대가 없는 의자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는데
내 눈에 들어온 건 T50 Casual 의자였다.
머리 받침대가 없는 의자인 T50 Casual은 심플하고 깔끔했다.
프레임은 화이트/블랙, 두 가지 프레임으로 출시되었는데
화이트 프레임은 딥그린/아이보리/코랄/그레이 색상의 좌판으로 구성되었고
블랙 프레임은 딥그린/그레이/다크그레이 좌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판은 시지즈 설명에 의하면, 발수 가공되어 액체가 쉽게 스며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방석을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좌판의 탄성은 푹신하지는 않다. 엉덩이가 꺼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물론 쿠션 역할을 해준다)
딱딱하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다른 의자들에 비해 단단하다고 말할 수 있는 좌판인데, 개인적으로는 푹신한 좌판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등판은 S라인 등판으로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등판이다.
프로텐션(pro-tension) 메쉬 등판으로 탄성이 좋아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주면서 통기성이 좋아 시원함까지 더해준다.
또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책상과 본인의 신체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바퀴는 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동시 소리가 잘 나지 않고 매끄럽게 잘 굴러간다. 이 점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부드럽게 잘 굴러간다.
내가 구매한 의자는 흰색 프레임에 딥그린 좌판을 가진 의자다.
구매한 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그동안 사용 만족도는 최상에 가깝다.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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